가을에는 역시 알밤을 쪄먹어야죠

가을에는 역시 알밤을 쪄먹어야죠

 

 

 

옥수수만큼이나 좋아하는 주전부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밤이겠죠>_ <!

 

여름에는 실컷 옥슈슈를 삶아먹구

서늘한 가을이 오면 알밤을 쪄먹습니다 :)

과일만큼이나 제철 곡식들을 잘 챙겨묵어요ㅎㅎ

 

 

 

 

 

 

어머니께서 삶아두신 밤이에용^. ^

토실토실 잘익었네유ㅎㅎ

 

 

 

 

 

 

갑자기 밤만쥬 생각도 납니다

먹고싶은건 왜이리도 끊임없는지 몰라요ㅋㅋ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인데요

작은거는 정말 아담해요ㅎㅎ

그렇지만 크기상관없이 속은 알차지요*_ *

 

 

 

 

 

 

반들반들 맛있어보이는거를 골라서

한번 머거보도록 하겟씁니다+_ +

 

 

 

 

 

어금니로 살짝 콕 물어서 반을 가르고보니

알이 꽉찬 게마냥 노랗게 들어찼어유ㅎㅎ

 

티스푼으로 숑숑 파묵으면 완전 맛있어용>_ <!!

티스푼은 차마실때는 사용을 잘 안하고

오히려 밤까먹을 때 더 많이 쓴다죠 하핫 :)

 

한번 먹기시작하면 열알은 기본인거 같아요ㅋㅋ

궁금할때 과자대신으로 참 좋습니다

 

 

그럼 저는 아까 먹다 남은 알뱜을

마무리 지으러 이만 가보겠습니당ㅋㅋ

 

다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