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먹는 고기만큼 맛난 건 없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만큼 맛난 건 없다

 

 

 

늘상 했던 이야기지만 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요

김치 나물반찬 버섯 파프리카 이런걸 선호하죠

그런고로 남자친구 식단도 덩달아 채식위주로~

꼬기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말이쥬ㅋㅋ

 

그래서 오랫만에 고기를 먹고 왔습니다 :)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니까

아저씨께서 바로 숯불을 가져다주셨어요

 

아코 따닷하당

차가워진 몸을 녹이면서 수다를 떨다보니

 

 

 

 

 

 

뚜둥 목살 등장!! 소금구이로 시켰어요

살코기를 좋아해서 닭도 가슴살만 먹는데유

역시 목살 최고예요>_ <!

 

오랜만에 묵으니 정말 맛있더군요

고기 안좋아한다면서 얘기가 다르지않냐구요?

안조아하니까 평소에 찾아서 묵지는 않지만

이렇게 한번씩 가면 완전 잘먹슴돠ㅋㅋ

 

마치 기를 모아놨다가 에네르기파를 쏘는거처럼

한동안 멀리 하다가 완젼 맛있게 냠냠*_ *

푸헤헷

 

 

 

 

 

요 김치찌개가 진짜 맛있어요ㅋㅋ

밥한공기씩 시켜놓고 김가루랑 해서

야무지게 비벼서 묵었습니다

불판위에 올려놓고 계속 뜨근뜨끈하게~

 

 

역시

오랜만에 먹는 고기만큼 맛난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