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누군가에게는 맛좋은 음식이지만
모카♡
2015. 10. 28. 15:06
누군가에게는 맛좋은 음식이지만
사람의 입맛은 태어나서부터 어느정도 자리잡기도
하지만 자라면서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의 입맛을 따라가게 되어있는게
일반적인데요.. 그 때문에 동일한 음식이지만
먹는 사람에 따라서 맛좋은 것이 될 수 있고
그 반대일 수 있는 것이죠.
음식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그 몇가지를 예로 들어보자면,
경상도의 고래고기나 과메기와 전라도의 홍어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에겐 냄새도 맛기 힘들 정도로 비릿하거나
숙성된 냄새가 지독하지만 누구에겐 중독성이
느껴질만큼 맛있는 것이죠.
또한 김치의 숙성도에 따라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익은 것이냐 이제막 담근것이냐에 따라서
선호도가 확실히 달라지니 말이죠.
하지만 명심하실 것은 다른 사람의 취향을
잘못되었다 생각하지마시고 다르다고 여겨야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