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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자리에서 단팥죽이 생각나는 요즘

모카♡ 2015. 11. 9. 16:09

따뜻한 자리에서 단팥죽이 생각나는 요즘

 

 

 

 

확실히 보름전에 비해서 기온이 내려가기도 했고

비가 내린 후여서 그런지..더더욱 싸늘하게 느껴지는

요즈음이다.

 

이럴때면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던가..

전기장판 온도를 중간보다 더 높게 해놓은 다음에

이불안에 쏙 들어가 이리저기 리모콘을 돌리고있음이

진리라고 느껴진다.. 뭐 모두가 똑같은건 아니겠지만..ㅋ

 

그리고 또한가지 생각나는 것이 있으니..바로

단팥죽이다. 소금만 살짝 넣은다음에 먹는것도

단백하고 맛있지만 추울때엔 왠지 설탕도 넣고해서

달달하게 먹는게 최고가 아닐까..싶은 마음이다.

 

찹쌀로된 무엇인가가 들어가도 참 맛있고..

아무것도 넣지않은채 간만 맞춰서 먹는것도

너무 맛이좋은 팥죽..ㅋ

 

당장 해주시라 말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