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귀여운 너희들은 역시 고양이였어

여전히 귀여운 너희들은 역시 고양이였어

 

 

 

오랜만에 친구네집에 놀러갔다왔어요

친구도 오랫만이라고 하더군요 어허허 :)

친구 부모님댁에는 고양이 두마리가 살아요

아기일 때부터 키우셨는데요

엄청나게 귀여웠었죠*_ *

물론 아직도 귀엽지만 무표정일 때 보면

귀여움보다는 예쁨이 더 묻어나지요

다 컸구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제 아잉패드에 관심을 보이는군요

고양이들을 위한 어플이 있길래 깔아봤어요 :)

왠지 조카들한테 선물을 사준 느낌이랄까요

헤헷

 

 

 

 

 

눈을 못 떼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발로 툭툭 치다가 결국 점령해버렸어요ㅋㅋ

편안해보인다 너..?ㅋㅋ

 

저 장면은 아마 쥐를 잡은 순간이었을 거예요

제가 느끼기에 쥐가 엄청 빨리 슉슉 다녔는데요

캐치력이 장난아니더라구요~

역시 넌 고양이였어*_ *

 

 

근데 저는 세네살 어린이들한테

스맛폰을 보여주는걸 안 좋게 생각하는 편이라

왠지 냥이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무 상관없으려나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확신을 못 하겠습니다ㅋㅋ

우호호

 

 

친구 부모님도 뵙고 고양이들이랑도 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또 찾아뵙겠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