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과자는 휴게소꺼가 제일이지

호도과자는 휴게소꺼가 제일이지

 

 

 

엄마가 일이 있으셔서 지방에 다녀오셨어요

올라오시면서 호두과자를 사오셨더라구요 :)

오처넌짜리를 사오셔서 양이 꽤 많았어요

이런 주전부리가 왜이리 좋은지>_ <

그야말로 행복했답니다

 

 

 

 

 

 

봉지째로 놓고 묵으면 한번에 다먹을까봐서

딱 여덟개만 접시에 덜어놓고 먹었어요ㅋㅋ

 

 

 

 

 

 

호두가 알알이 박힌게 먹음직스럽습니다

체인점에서 사먹는 것도 맛나지만

호도과자는 뭐니뭐니해도

휴게소꺼가 제일로 맛난거 같아요~

바로 사묵을 때가 뜨끈뜨끈하니 최고! :)

근데 식어도 맛있는 주전거리가 아닐까 싶어요

 

 

 

 

 

 

컴퓨터를 하면서 먹으려고 포크로 콕콕~

근데 호두과자를 식탁에서 먼저 다 묵고

컴퓨터를 시작했어도 됐을거 같아요

컴터책상 앞에만 앉아있지

오직 먹는데만 집중을 해서 순식간에 묵었답니다

푸히히

 

 

 

 

 

 

빵도 맛있고 호도는 고소하고 팥은 달달한게

정말 맛있었어요>_ <

 

차가운게 싫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따뜻하게 드세요^^~

이따가 부산에 내려가는데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한봉지 사무야겠습니당

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