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삭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것

곰삭다 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것

 

 

 

흔히 '오래되어 푹 삭다' 라는 표현으로

곰삭다 라는 말을 쓰곤합니다.

 

젓갈에 이 표현을 쓴다면 오랜기간 두어

숙성이 되었다라고 할 수 있구요..

옷은 오래되어 올이 상하거나 질이 약해졌을때를

나타내는 말이기도합니다.

 

이런 표현을 사람에게 쓰면 어떠할까요?

 

좋지 못할때에 쓴다면.. 씻지도않고 폐인과 같은

사람에게 쓸 수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반대로 지식이 풍부하고 인생의 경력이

오래되어 곰삭다 라는 표현을 통해 그 사람의

깊이가 깊다라는 표현으로 쓸 수 있을까요..

 

정확한 것은 좀더 찾아봐야겠지만,

좋은 쪽이였으면 좋겠습니다 ㅋ

 

요즘 김장을 여기저기서 많이하시던데~

곰삭다란 표현을 꽤 들은 것 같아 이렇게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