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하면서 답답한 이내마음

뿌듯하면서 답답한 이내마음

 

 

 

슬슬 배가 고파오기 시작합니다^^

군것질을 하고 싶지만 꾹 참고 있어요

책상에 맛있어 보이는 과자가 놓여있어서

아까부터 계속 눈길을 주고 있습니다ㅋㅋ

괜히 만지작거리기도 했다가ㅋㅋ

오늘은 왠지 판모밀 아니면 국수, 쫄면

이런게 땡기네요ㅎㅎ 짬뽕두요>_ <

면이 땡기는 금요일입니다~ㅎㅎ

 

 

 

 

 

 

투표확인증니다 :)

투표를 하고 처음으로 받아봤어요

받자마자 상쾌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투표소를 나오는 순간부터 일이 많아져서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ㅋㅋ

집에 도착해서야 한숨을 돌리고

인증샷을 남겨봤습니다ㅋㅋ

증명서를 받은 듯한 기분이라서

묘한 뿌듯함과 성취감이 들었습니다ㅋㅋ

 

 

 

지금은 결과가 다 나온 상태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유세기간동안 시민들을 찾아다니던 마음으로

좋은차만 타고 다니지 말고 걸어도 다녀보시길

대중교통도 이용해보고 자전거도 타보시길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대화도 나눠보시기를

뭘 알고 느껴야 법을 만들고 예산을 정하죠

 

무엇보다 대우받길 바라지 마시길

대접해줄려고 뽑은게 아닙니다

그만한 일을 하고 능력을 보여주면

존경은 당연히 따라가는 거예요

존경을 받아야지 대우만 바래서는 안되겠죠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