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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사온 카네이션이라 더 뿌듯해요

모카♡ 2016. 5. 23. 13:24

땀흘려 사온 카네이션이라 더 뿌듯해요

 

 

 

월요일이 밝았습니다^^

조금 피곤하기는 한데 푹 자서

얼굴이랑 눈이 아직도 띵띵 부었어요

어제 뭘 먹고 자서 그럴까요?ㅋㅋ

집에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 안먹으려다가

너무 지치고 힘들고 배고프고 더워서

요거트와 참외를 먹었습니다ㅋㅋ

날이 더워서 그런가 요즘 참외가 달아요ㅎㅎ

 

 

 

 

 

 

폿팅이 조금 늦었지만 어버이날에

어머니아버지께 드린 카네이션바구니예요^^

 

집주변에 꽃집이 없어서 역까지 갔다왔어요

버스를 타도 됐지만 운동도 할겸해서

두다리로 씩씩하게 다녀왔습니다 :)

 

근데 꽃바구니가 생각보다 무거웠어요

꽃이라서 가볍겠지 했는데~

초록색 스펀지같이 생긴게 물을 머금어서

엄청 무거워지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땀흘려서 사왔더니 더 뿌듯했습니다ㅋㅋ

 

 

 

 

 

 

꽃바구니에 카네이션도 많이 있고

빨간장미랑 자그마한 꽃들이

알록달록하게 있어서 더 예뻤어요ㅎㅎ

 

지금은 시든꽃들을 줄기만 떼어내고

병에 담아놨습니다ㅎㅎ

카네이션은 오랫동안 안시들고 있어서

따로 화병에 꽂아뒀답니다^^

이것도 사진을 찍어서 조만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