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마음은 급해도 피자랑 파스타는 맛있었어요

모카♡ 2016. 7. 11. 17:09

마음은 급해도 피자랑 파스타는 맛있었어요

 

 

 

내일 비가 온다더니 기온은 후텁지근하고

하늘은 후리꾸리합니다

몸이 끈덕끈덕해서 언능 샤워하고 싶어요

근데 하고나면 또 땀이 날거 같은 느낌ㅋㅋ

 

비가 오네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시원해져봐야겠습니다

이너피스~ㅋㅋ

 

 

 

 

 

 

지난번에 남자친구랑 먹었던 거예요

고르곤졸라피자랑 해산물파스타!

보통 이런 조합으로 시켜요ㅋㅋ

피자 한판에 파스타 하나~>_ <

 

원래 가려고 했던 가게가 없어져서

걷고 걷다가 발견한 파스타집이었는데요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굿굿! 합격!ㅋㅋ

다음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헤헤

 

 

 

근데 여기가 아홉시까지 주문을 받나봐요~

저희는 여덟시 오십분쯤 들어갔나 그래요ㅋㅋ

음식이 나오고 먹기 시작하는데

원래 있던 손님들은 다 나가고

직원분들이 마감을 하시더라구요..

 

마감은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제 마음이 괜히 급해가지고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ㅋㅋ

엄청 순식간에 먹고 나왔어요ㅋㅋ

 

차분히 먹었어도 될거 였는데 말이죠

그래도 맛있었어요ㅋㅋ

다음에는 일찍 가서 차분히 먹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