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팥빙수에 떡이 이만치는 올라가야죠
모카♡
2016. 8. 29. 17:35
팥빙수에 떡이 이만치는 올라가야죠
단 하루만에 가을이 찾아왔어요 :)
빨리 오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순식간에 찾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이러다 금방 눈이 내릴 것만 같아요ㅋㅋ
그래도 겨울은 조금 천천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선한 날씨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요~ㅎㅎ
여름이 진짜 끝났나보다고 느꼈던 날~
마지막으로 팥빙수를 먹고 왔어요
물론 가을과 겨울에도 먹을 거지만
더울때 먹는 빙수로는 올해 마지막이지요
우헤헤
남자친구 동네에 있는 카페에서 먹은 건데요
떡이 정말 푸짐하게 올라가요
다른데는 많이 넣어줘도 잘게 잘라서 나오던데
여기는 통으로 나와서 놀랐어요ㅋㅋ
빙수에 들어간 떡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보기만해도 그저 행복합니다>_ <
이제 가을이니까 또 먹으러 가볼까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