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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어서 불볼락이구나

모카♡ 2016. 9. 5. 18:13

붉어서 불볼락이구나

 

 

 

이제 여섯시인데 벌써 해가 지고 있어요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그러고보면 여름이 덥기는 해도

여덟시까지 밝아서 좋습니다

해가 일찍 떠서 하루도 더 긴 거 같고

8시쯤에 지는 노을도 좋아요ㅎㅎ

 

여름에 태어나서인지

별다른 이유 없이 그저 좋은가 봐요^^

 

 

 

 

 

 

그저께 열심히 다듬었던 볼락입니다^^

열기라고도 하고

색깔이 붉어서 불볼락이라고 부른대요

 

꽃도 그렇지만 생선도 이름이 다양해요

그래서 늘 잊어먹고 어렵지만

계속 접하다 보면 어느순간 외워진다죠ㅎㅎ

 

불볼락을 봤더니 급 배가 고파집니다

저녁반찬으로 한마리 구워봐야겠어요 헤헷

그럼 모두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