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달달한 튀밥만 있으면 며칠은 행복해요
모카♡
2017. 1. 9. 17:43
달달한 튀밥만 있으면 며칠은 행복해요
요즘 책을 멀리하고 있어요ㅠㅠ
한창 읽을 때는 새벽 늦게까지 읽곤 해서
다크가 턱밑까지 내려왔었는데 말이죠
너무 비슷한 장르를 봐서 그럴까요?
다시 고전소설로 시작을 해봐야겠습니다 :)
어제는 곡성시장이 장날이라고 해서
온가족이 오븟하게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쭉 둘러보다가 튀밥을 두 봉지 샀습니다ㅎㅎ
엄마랑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투l밥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지요 헤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꺼내봤어요
달리는 차안에서 쌀튀밥은..
자칫하다간 난리가 날 수 있어서
큼직한 떡튀밥을 먹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이건 뭐로 만든건가 했었는데요
떡국떡을 튀긴거라고 해서 놀랐어요
쌀튀밥처럼 달달한 맛은 덜하지만
이건 이거 나름대로 맛있었습니다>_ <
단지 아무리 조심을 해도 가루가 날려서
한두개만 먹고 집에서 얌전히 먹었답니다
그치만 얌전하게 먹어도 날리는 가루는
어쩔 수 없더군요 우후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