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기

가깝다, 진정이다, 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친구

모카♡ 2017. 1. 11. 17:57

가깝다, 진정이다, 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친구

 

 

 살아가면서 어떤 친구들을 진정한..

이라는 수식어 뒤에 쓰고 계시나요.

 

근처에 살고 있어서? 매일 보다시피 하기에?

 

개인적으로 딱..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라고 한다면 한달, 반년, 1년이

넘어 만나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 처럼

반갑고 궁금하고 또 다시 친했던 그때처럼

지낼 수 있는 사람이 그런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제 주변에도 다섯명 정도 그런 녀석들이 있죠.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관계에 있어

참 중요한 그룹들이 있을텐데.. 누구보다 친구라는

그룹은 자신 있으니 이보다 든든할 순 없습니다.

 

새해 안부도 묻고.. 평소의 재잘거림은 줄었지만

또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는지..

오늘 저녁이 참 궁금해지는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