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남은 돼지고기를 소박하게 볶아봤어요
모카♡
2017. 4. 3. 16:17
남은 돼지고기를 소박하게 볶아봤어요
3월보다 따닷해진 4월입니다^^
그치만 전 손과 발이 시려워요@_ @
손은 호호 불어서 온기가 좀 돌아왔는데요
발은 수면양말이라도 꺼내신어야할까봐요 허허
저녁반찬으로 먹은 돼지고기볶음입니다
집에 남아있는 돼지고기를 슥슥 잘라서
엄마가 슈르륵 구워주셨습니다ㅎㅎ
상추는 없고 대신에 배추가 있어서
배추에다가 맛있게 쌈을 싸먹었어요^^
배추는 평소에도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만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_ <
편식을 하면 안 좋지만 살코기를 좋아해서
살부분을 공략했습니다 우헤헤
마늘이랑 양파도 구우면 정말 맛나죠!ㅎㅎ
건강에도 좋은 거라 쌈에 하나씩 넣어줬습니다
가끔 고기가 당길 때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볶아먹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