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호불호는 갈리지만 내겐 분명 호

모카♡ 2017. 7. 17. 14:35

호불호는 갈리지만 내겐 분명 호

 

 

 

 예전엔 이 냄새가 결코 좋진 않았습니다.

 

꼬리~~한 냄새에 그 맛 또한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180도 달라져버렸죠.

 

최근에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꼭~ 생각이나고

들어있는 두부, 감자, 양파, 콩 등을 즐기게

될 만큼 메니아가 되버렸습니다 ㅋ

 

바로 청국장 이야기 입니다.

 

부모님 말씀으론 수년전 까지만 했어도 사실

냄새가 너무 심해 먹기가 지금보다 힘들었다

하시면서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냄새를 잡아주니

참 좋다는 말씀을 하셨듯 확실히 그런 부분의

보완은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ㅋ

 

점심으로 옷에 냄새가 벨까봐 기피하게되는

음식이긴 하지만 우리 몸에 좋고~ 사람들의 기호를

좀 더 생각하고 있는 음식이기에 오랫만에

한그릇 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