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먹기
10시간이 넘게 걸렸다던 곳을
모카♡
2017. 9. 11. 18:51
10시간이 넘게 걸렸다던 곳을
음.. 연세가 정말 많으신 분들이야 아실까요?
아마 40년? 아니 그 이전만 했어도
서울에서 부산이나 광주와 같이 300km가
훌쩍 넘는 곳을 가기 위해선 거의 반나절을
소요했을 것 입니다.
그보다 이전에는 걸어서 보름을 가야한다는
전설과도 같은 이야기가 있으니 말이죠.
최근까지도 사실.. KTX나, 비행기와 같이 빠른
이동수산이 없었을땐 기본적으로 6시간 이상은
잡아야 갈 수 있는 곳이였고
길 또한 이렇게 편하지않았으며.. 교통수단도
불편하기 그지없었죠.
하지만.. 이제 빠르면 1시간, 기차는 2시간이내,
버스 또한 4시간 정도면 가버리기 때문에
그 옛날과는 상당히 차이를 보이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렇게 빨라지는걸 보면.. 언젠가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일이 일어날테죠.
그만큼 멀게만 느껴졌던 그곳도 그리 멀지않게
느껴지니..참 살기좋아진게 그런 곳에서 느끼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