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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0분 정도는 더 밝아진 듯

모카♡ 2018. 1. 8. 18:25

이제 30분 정도는 더 밝아진 듯

 

 

 밤의 길이가 가장 짧았던 동지가 지난지

벌써 보름? 정도 지났을까요.. 확실히 낮의

길이가 차츰 길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밝은 시간이 길어졌다는 것은 아침이 빨리

시작하고 오후의 낮 길이가 그만큼 길어졌다는걸

뜻하는데요, 곧 겨울도 끝나겠지 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더운 느낌까지 들어버리네요.

 

개인적으론 여름이 너무 힘들고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겨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인지

추워 고생하긴 하지만.. 이 시간이 참 아쉽더라구요.

 

아직 눈다운 눈도 보지못해서 이번 눈이

마지막이 되지않으려나..싶긴한데요, 펑펑

쏟아져 하얀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아주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ㅋ

 

아~ 겨울이 절반은 지나버린 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