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러 갔다가 사람구경하고 왔어요

 

 

 

저번에 호수공원으로 산책을 갔어요

꽃박람회가 열려서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미관광장에도 매표소가 있을 정도였어요ㅋㅋ

 

저희는 박람회를 보러간게 아니었기 때문에

반대편 길을 따라서 걸었습니다

 

 

 

 

 

 

그늘을 찾아 가던 중에 발견한 꽃밭이에요 :)

저도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너무나 귀여운 아가가 사진을 찍고 있어서

차마 그 옆에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ㅋㅋ

다음 기회를 노리며 슉 지나갔답니다~

 

그나저나 아기들은 왜이리 귀여운지 몰라요ㅎㅎ

저도 저렇게 귀여운 때가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그늘에서 쉬다가 빙수를 먹으러 가는길~

들어갈 때보다 사람이 더 많아져서 놀랐습니다

 

동네주민이다 보니까 점점 커지는

꽃축제의 스케일에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면 좋은거니까요>_ <

 

지금은 다 끝나서 한산해졌겠어요

무엇보다 길을 막아놓은게 없어져서

자전거를 씽씽 탈 수 있어 좋을거 같습니다

주말에 타러 가야겠어요ㅎㅎ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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