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해지고 있는 단감들
아까 함박눈이 오더니 금방 그쳤습니다
눈은 내릴 땐 예쁜데 쌓이면 골칫거리라
적당히 왔으면 좋겠다 하다가도
좀 쌓였으면 싶기도 하고
마음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 히힛
쨘! 이건 어제 단감을 말리다가
다 된 것들을 꺼내면서 찍은 거예요
판이 8개 정도 층층이 쌓여져있는데
위치마다 되는 속도가 달라서
맨 아래에 있는 걸 위로 올려줬습니다
제작년엔가는 상온에 두고 말렸었는데
올해는 건조기를 빌려와서 만들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슬까 걱정을 안 해도 돼서
마음도 편하고 맛도 있고 좋은데요
역시 전기세가 많이 나오긴 합니다 에헴
그래도 맛있으니까 괘..괜찮습니다
고구마도 말려볼까 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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