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만 있으면 이제 자장면은 뚝딱
하루종일 하늘이 어둑어둑하더니만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거 같습니다
이제 진짜 겨울이 오려나봐요ㅜㅜ
생각만으로도 온몸에 한기가 느껴지지만
그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기에
봄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겠지요!
움하하>_ < 추위여 오라!ㅋㅋ
집에서 만들어먹은 자장면입니다^^
춘장, 돼지고기, 면을 사다가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집에 다 있어서
요만큼만 사면 되더라구요ㅎㅎ
면도 직접 만들 수는 있었지만
오래 걸리고 귀찮으니깐 패쑤!ㅋㅋ
평소에 하던 것보다 많은 양을 해서
간조절에 살짝 미스가 있었는데요
남은 짜장에는 고춧가루랑 간장을 더 넣어서
한번 볶아먹었더니 딱 좋았습니다^^
면보다는 밥을 비벼먹으니까 더 맛있었어요>_ <
'놀고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렸다 (0) | 2016.11.23 |
---|---|
이름도 정감가고 닭도 싱싱하고 (0) | 2016.11.14 |
여기저기 코 막힌 사람들 투성 (0) | 2016.11.02 |
밥에 비벼먹으면 좋은 운저리회무침 (0) | 2016.10.31 |
오징어냉채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기 (0) | 201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