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계절 동안 두둑이 먹고 있는 딸기
콧물이 전보다 덜 나기는 하지만
아직도 목이 칼칼하고 답답합니다
그래도 주말에 꽃구경은 잘 하고 왔어요
살짝 춥기도 하고 덥기도 했는데요
나들이를 하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3월에 찍어놨던 딸기입니다 :-)
설탕을 뿌린 거처럼 정말 달았지요
어제 아빠가 딸기를 사오셨길래
급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헤헤
예전에는 꼭지를 잡고 베어먹었는데요
요즘엔 포크로 찍어먹는 게 편하고 좋습니다
물론 손질이 귀찮기는 해요ㅋㅋ
사라지는 것도 순식간이구요~
그래도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 쭉 먹을 수 있어서
아쉽지 않을 만큼 두둑이 먹는 거 같습니다^^
벌써 참외랑 수박이 나오던데!
좀 더 기다렸다가 한여름에 먹어보겠어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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