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오지 못할 강을 건너버렸다
용서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다.
때론 하지 말하야 할 것이 꼭 있다..
그리고 깨지 말아야할 약속이 있는 것이다.
지금 이 모든 것을 어길 만큼
아주 어마무시한 일을.. 나라의 가장
높은 사람이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과거 몇십년, 아니 몇백년 전부터 기득권들의
비리나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다고는 했지만.. 이렇게나 처참하고
비열하며 어이없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은 다시 오지 못할.. 아주 먼
강을 건넜고 그곳에서는 더이상 그의 생각처럼
호락호락 되지 않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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