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입맛따라 오랜만에 재회한 돈까스덮밥
버스를 기다리다가
두 아주머니께서 옥수동 얘기를 하시는데
왜 듣자마자 옥수수가 생각나는지ㅋㅋ
나의 옥슈슈사랑
직접 쪄먹는게 젤맛나지만~
저렴하면서 맛도 있는 옥수수를
판매하는 분식집을 발견하가꾸
요새 잘먹고 있다ㅎㅎ
남자친구 만나면 자주 사러 가가꼬
아마 우리를 아시지않을까 싶다는ㅋㅋ
근데 나만 조아하는건줄 알았는데
주말밤에 가면 다 팔려있을 때가 많고
어쩔땐 저녁에도 한두개 남아가지고 싹쓸어온답
ㅋㅋㅋ호잇~
돈까스덮밥!
오랫만에 먹었는데 간간하니 맛있네ㅎㅎ
중고등학생때는 돈까스정식도 자주 먹었는데
요즘에는 입맛이 바꼈는지 잘안시킨다
신기하고만~ㅋㅋ
세월이 흐르면서 알아가는 것도 더 많구
신기한 것들도 점점더 많아진다는ㅋㅋ
살만한 인생이로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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