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는거마다 맛이 다른 울엄마표 말린감
찬바람을 쐬고 왔더니 피부가 좋아지고
탱탱해진 듯한 이 기분! 다들 아실까요~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건조하고 당긴다면서
피부가 소리없는 아우성을 칠지 몰라요ㅋㅋ
아마 그러겠죠ㅠㅠ!!
그렇담 내 너를 위해 물을 마실지니
부디 노여움을 거두거라~ㅋㅋ
엄마가 만들어주신 단감말랭이입니다^^
냉동보관해둔걸 잠깐 꺼내놨더니 촉촉해졌어요
꺼내자마자 먹기도 하지만
얼음이 녹아야 더 맛나요ㅎㅎ
초점아 오디갔니 돌아온나ㅋㅋ
너가 없으면 가까이서 찍은 의미가 없자누ㅋㅋ
단감도 껍질채 먹다보니까
말랭이 만들때도 껍질째 잘라서 말리셨는데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식감이 아삭아삭해요>_ <
두툼한거는 쫄깃쫄깃 하구요ㅎㅎ
어떤거는 홍시맛도 나고 곶감맛도 나요~
내사랑 곶감♥
동시에 말리셨을텐데 여러가지 맜이 난답니다
더 말렸어야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이대로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여느 감말랭이와는 색깔이나 느낌이 다르지만
제대로 취향을 저격하신 울엄마표 감말랑이!
제 스타일이어요 헤헷 :)
맛만 살짝 볼 생각이었는데
순식간에 몇개 안남은거보고 깜짝 놀랐어요ㅋㅋ
다 먹을 수도 있었지만서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안 좋을거 같아서
랲 씌워놓고 다음날 해치웠습니다ㅋㅋ
고마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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