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레몬에이드
피자가게나 파스타집에 가면
주로 어떤 음료를 주문하시나요?
저는 그날 땡기는 과일쥬스나 에이드를 시키구요
남자친구는 거의 항상 이것만 시켜요
맨처음 만났던 날에도
남자친구는 이 음료를 주문했지요 :)
바로 레몬에이드예요
상큼하고 신맛이 나서
남자들은 안 좋아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남자친구를 만나기전에는 먹어본적도 없었는데
요즘은 저도 레몬에이드를 주로 마십니다 :)
하나만 시킬때는 언제나 레몬에이드!
카페에 가서도 종종 시켜마셔요ㅎㅎ
근데 신맛이 너무 강하면 입이 텁텁해져서
뭔가 먹고 싶고 목이 더 말라지고 그래요ㅋㅋ
그치만 피자를 먹다가 중간에 한모금을 하면
입안이 상큼해지면서 다시금
전투적으로 먹을 수 있게 도와주지요ㅋㅋ
피제리아에서 먹었던 레모네이드는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손잡이가 달린 큼지막한 병을 사서
집에서 느낌있게 만들어 마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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