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어서 불볼락이구나
이제 여섯시인데 벌써 해가 지고 있어요
계절이 바뀌어 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그러고보면 여름이 덥기는 해도
여덟시까지 밝아서 좋습니다
해가 일찍 떠서 하루도 더 긴 거 같고
8시쯤에 지는 노을도 좋아요ㅎㅎ
여름에 태어나서인지
별다른 이유 없이 그저 좋은가 봐요^^
그저께 열심히 다듬었던 볼락입니다^^
열기라고도 하고
색깔이 붉어서 불볼락이라고 부른대요
꽃도 그렇지만 생선도 이름이 다양해요
그래서 늘 잊어먹고 어렵지만
계속 접하다 보면 어느순간 외워진다죠ㅎㅎ
불볼락을 봤더니 급 배가 고파집니다
저녁반찬으로 한마리 구워봐야겠어요 헤헷
그럼 모두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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