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고 변형시키고 내뱉다보니
일본어가 꼭 우리말인냥 자연스레
툭툭.. 뱉어지고 있고,
나이차이가 몇년만 나도 무슨말인지?
제대들은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인지
분간을 못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소통이 안되다보니 좋은 말임에도
화가 나는 경우가 있는 등..
우리가 흔히 인터넷 용어이니 줄임말이니 하는
말들이 문제가 되는 느낌입니다.
츤데레, 낸내, 존맛, 허허..참 이 모든 것들은
커뮤니 사이트에선 그냥 자연스런 대화의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사실 일본어이거나
자기들 맘대로 줄여쓰는 경우가 허다한 현실입니다.
우리의 말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렸는지..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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