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맛
그야말로 감의 전성시대?시기?라고
불리울만큼 여기저기 주렁주렁 열렸고
어느 집을 찾아가도 내놓는 과일인 것 같다.
특히나 큰 바람이나 비가 적었던 올해는
더욱 수확량도 많고 맛도 좋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홍시는 정말 맛있는 것 같다..
보통 과일들이 익고나서 시간이지나면 색이
변하거나..이상하게 되어버리지만 감은
익은 다음에도 더 익어버려서 홍시가 되니
이 참.. 대단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대봉을 홍시가되도록 놔둔 뒤에
그냥..쪽쪽~ 먹어도 맛있지만 이걸 보관하려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아이스크림처럼 먹어도
입안이 얼얼 하면서 정말 맛이좋다..
언제나 맛이 괜찮긴 하지만 역시 제철에 먹는
과일이 최고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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