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밀로 갈아서 직접 내려먹는 모닝커피

 

 

 

커피믹스를 즐겨먹던 저에게

핸드밀과 프렌치프레스가 생겼습니다

선물을 받았다거나 새로 장만한건 아니구요

아버지가 사용하고시는 거예요

원래부터 있던거니까 생긴거는 아니려나요?

히힛

한번도 손을 안대다가 요즘 관심이 가더라구요 :)

 

 

 

 

 

 

우리집에 하나뿐인 커피핸드밀입니다♥

얼마전에 손잡이에 동그란 부분이 빠졌어요

범인은 바로 저예요

원두를 갈다가 힘조절이 잘 안됐나봐요 어허허 :)

 

 

 

 

 

 

문을 열고 원두를 넣어줍니다

미니 난로느낌도 나고 귀여워요ㅎㅎ

입구를 닫고 맷돌 돌리듯이 돌돌 돌려주면~

 

 

 

 

 

 

쨔쟌~ 요렇게 된답니다 잘 갈렸군요

이제 잘게 간 원두를 프렌치프레스에 넣고

살살 슈우욱 눌러줘요~

핸드밀에 꽂혀가지고 프레스사진은 없어유ㅋㅋ

프렌치프레스는 다음에 따로 폿팅해야겠슴다 ;)

 

 

 

 

 

애정하는 빨간 머그컵에 따르면 캬하♡

저랑 어머니 둘다 약하게 탄걸 좋아해서

뜨거운 물을 살짝쿵 넣어줬습니다

 

쌀쌀한 아침에 한잔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좋아져서

요즘 즐겨먹고 있는 모닝커피여요^^~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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