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야기보따리를 풀고왔어요
남자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요즘은 뭐이리 올만에 하는게 많은지ㅎㅎ
갑자기 놀이동산도 가고 싶네요
3년 전쯤에 가보고 안 갔거든요
나이가 들어도 놀이공원은 왜 이리 좋은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에요 ;)
근데 확실히 나이가 많아지면서
놀이공원에 갈 기회가 생기지 않다보니까
점점 더 멀어지는거 같아요ㅋㅋ
어렸을 때는 폐점시간 전까지
놀이기구를 하나라도 더 타려고
여기저기 달려다녔는데 말이지요ㅋㅋ
허허참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서
밀크티, 고구마라떼,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배는 불렀지만 든든하게 시켰어요!ㅋㅋ
밀크티는 다들 아시다시피 우유랑 홍차맛!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패쓰!ㅋㅋ
고구마라떼는 많이 달달하기는 했지만
전 단걸 좋아하니까요 ;)
위에 아몬드가 올라가 있어서 좋았어요
퓔라델퓌아 치즈를 바른 베이글은
밤에 먹어도 역시 맛있습니다ㅋㅋ
아침식사로도 훌륭한 한 상인데
저희는 이걸 후식으로 먹지요~♪ㅋㅋ
간만에 이야기도 실컷 하고 여행계획도 세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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