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사과가 이렇게 맛나다니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빨래를 했는데요
오늘은 해가 구름사이에 가려서
도통 보이지를 않습니다
해가 쨍 하게 뜨는 날도 많은데
하필 오늘처럼 흐린날에 필을 받아서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세탁했네요ㅋㅋ
뭐 그래도 잘 마르고 있는거 같아요 ;)
엄마가 사오신 사과예요
한여름에 먹게 될줄은 몰랐는데
무려 개별포장된 사과라서 그런지
좀 비싸긴 해도 맛은 끝내줬습니다ㅎㅎ
껍질째로 먹었어요 :)
껍질이 두껍지 않아서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일단 사과가 정말 맛있었어요!
아삭하고 달콤한게 이렇게 맛있는 사과는
몇년만에 먹어보는거 같았습니다>_ <
오빠랑 저랑 완전 맛있다며 감탄을 했지요ㅋㅋ
이제 한개만 남았는데 온가족이 모였을때
다 같이 나눠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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