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이하여 극과 극의 사람들

 

 

 

 모두가 같은 상황을 살아갈 순 없겠지만

그 상황들이 좌절을 주거나 너무도 불공평

하다 느껴진다면 그건 뿌리뽑아야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딱 이번 연휴를 보며 느낀 것이 그것이죠.

 

분명 빨갛게 표시된 날은 모두가 동일하게

휴일로 사용하고 그 앞 뒤로 되어있는

평일은 본인들의 재량에 맡겨야 할테지만..우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이제 회사에

들어간지 얼마안되어 눈치보인다는 이유로..

강제로 휴가를 쓰지 못하게 해버리는 것

때문에..등 우린 사회에서 잘못된 것들이

당연하듯 억압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

그야 말로 극과 극의 삶을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축하하고 행복해야 할 삶이

그렇지 못하다면.. 분명 바꿔야 하는게 맞겠죠?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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