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단감부자가 됐어요

 

 

 

어제오늘 엄마랑 저랑 번갈아가며

냄비를 태우는 바람에@. @

집안에 탄내가 가득했었지만

 

열심히 환기를 해서

지금은 상쾌해졌습니다 후후

 

잠깐 방심하면 타는 냄시가 나버리니

언제나 주의해야겠습니다ㅠㅠ!

 

 

 

 

 

 

아빠가 친구분과 함께 수확해오신 단감!

 

시골집에 나무를 심으러 가셨다가

감이 다 익어서 따오셨다고 해요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맛난 단감을 맛봤습니다

 

아직 푸릇푸릇한 것도 있었지만

주황으로 잘 익은 것부터 먹다 보면

초록색이었던 감도 적당히 익어있겠죠 히히

 

약을 안 치고 키운 거라 예쁘진 않은데요

맘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상태가 좋은 것들은 따로 분류를 해서

아는 분들께 나눠드리신다고~ㅎㅎ

 

다다음주에는 유자를 따러 갈 듯 합니다

수확하는 일이 고생스럽긴 해도

청을 담그려면 열심히 해야죠>. <

 

 

 

 

 

Posted by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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