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단감부자가 됐어요
어제오늘 엄마랑 저랑 번갈아가며
냄비를 태우는 바람에@. @
집안에 탄내가 가득했었지만
열심히 환기를 해서
지금은 상쾌해졌습니다 후후
잠깐 방심하면 타는 냄시가 나버리니
언제나 주의해야겠습니다ㅠㅠ!
아빠가 친구분과 함께 수확해오신 단감!
시골집에 나무를 심으러 가셨다가
감이 다 익어서 따오셨다고 해요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맛난 단감을 맛봤습니다
아직 푸릇푸릇한 것도 있었지만
주황으로 잘 익은 것부터 먹다 보면
초록색이었던 감도 적당히 익어있겠죠 히히
약을 안 치고 키운 거라 예쁘진 않은데요
맘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상태가 좋은 것들은 따로 분류를 해서
아는 분들께 나눠드리신다고~ㅎㅎ
다다음주에는 유자를 따러 갈 듯 합니다
수확하는 일이 고생스럽긴 해도
청을 담그려면 열심히 해야죠>. <
'특별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맛있을지 모를 유자청 (0) | 2017.11.17 |
---|---|
사과를 반으로 잘랐더니 하트가 뿅 (0) | 2017.11.01 |
가을날의 화단풍경이에요 (0) | 2017.10.11 |
무지개만큼은 아녀도 색이 예쁜 마카롱 (0) | 2017.09.13 |
손선풍기의 시원함을 뒤늦게 알았어요 (0) | 2017.09.06 |